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치독: 리전 (문단 편집) === 브로카 테크 === * '''스카이 라슨'''(Skye Larsen) 브로카 테크의 설립자이자 베글리 AI 및 증강현실 강화기기인 옵틱의 제작자이다. [[트랜스휴머니즘]]에 심취해 있으며, 작중 시간으로 최근 2년 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춘 적이 없다. 404 스토리라인의 악역으로, 고성능 AI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의 정신을 클라우드로 추출하는 '데이브레이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신의 애완견을 생체실험에 사용하여 스파이더봇에 정신을 이식한 것이 최초이며, 이후 사람들 심지어 본인의 어머니까지 피험자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진다. 대량의 진정제를 투여해 재운 다음 정신만 추출하여 서버로 옮겼다. 그 뒤 어머니의 정신을 자아의식, 감정 등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 버리고 고성능 AI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는 자신의 집을 관리하는 인공지능으로 부려먹고 있었는데, 소위 불필요한 부분을 완전히 잘라내지 못하는 실수를 범했고, 결국 어머니가 스카이 라슨의 집에 잠입한 요원에게 자신을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부탁하여 결국 영원한 안식을 취하게 된다. 이후 데드섹 요원이 블룸 런던 지부의 연구실까지 쳐들어갔을 때는, 자기 자신조차 생명유지장치에 들어간 뒤 정신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했음이 밝혀진다. 어머니를 업로드한 건 결과적으로 본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클라우드로 업로드하는 과정에서의 일종의 실험이었던 것이다. 이후 주인공에 의해 라슨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다.[* 라슨은 자신을 어머니에게 한 것처럼 클라우드에 정신 업로드 시켜달라고 한다. 그냥 죽여버리면 몸과 정신이 모두 죽어버리는 말 그대로 사망하는 상황이 되고, 업로드를 시켜도 의식이 빠져나간 몸은 사망한다. 어느 쪽을 골라도 GBB 뉴스를 통해 사망 소식이 흘러나오고 브로카 테크는 데이브레이크 프로젝트를 중단한다. 클라우드에 업로드된 라슨이 이를 인지했는지는 모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뒤로 더 이상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 걸로 봐서 업로드된 뒤 정작 생각이 바뀌었을지도 모를 일. 즉 죽이고 살리고 선택지는 게임 전개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그저 아무개 양에게 욕먹느냐 안먹느냐 대사만 일부 바뀐다.] 엔딩 이후 에피소드에서 동생 브래들리 라슨과 관련된 사연을 보면 처음부터 뼛속까지 악인은 아니었다. 원래는 간질과 초로기 치매로 서서히 폐인이 되고 있는 동생을 구하려고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어머니를 AI로 만들 때 대사나 고객들에게 하는 발언도 잘 음미해보면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망언이 아니라 트랜스휴머니즘으로 '''영생'''을 누릴 수 있는데 왜 죽으려 드냐고 답답해하는 투다.--육체는 단명이나 정신은 영원한 것-- 즉 다른 악당 네명과 마찬가지로 나름대로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믿는 캐릭터인데, 문제는 대놓고 [[생명윤리]]에 반하는 행위를 저지르는 데다가 목적을 구현할 능력까지 있는 끔찍한 천재라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